내가 사준 옷을 걸치고
내가 사준 향술 뿌리고
지금쯤 넌 그녈 만나 또
웃고 있겠지
그렇게 좋았던 거니
날 버리고 떠날 만큼
얼마나 더 어떻게 더
잘 해야 한 거니
너를 아무리 지울래도
함께한 날이 얼마인데
지난 시간이 억울해서
자꾸 눈물이 흐르지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 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산뜻하게 머릴 바꾸고
정성 들여 화장도 하고
하이힐에 짧은 치마
모두 날 돌아봐
우연히 라도 널 만나면
눈이 부시게 웃어주며
놀란 니 모습 뒤로 한 채
또각 또각 걸어가려 해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 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 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니가 줬던 반질 버리고
니가 썼던 편질 지우고
미련 없이 후회 없이 잊어 줄 거야
너를 잊을래 너를 지울래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 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 않아
boy you gotta be aw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