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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한 곡에 6번 '꽈당'…신인 프로정신에 박수갈채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Ca sỹ: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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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ô Tả

한 곡에 6번 '꽈당'…신인 프로정신에 박수갈채


[앵커]


요즘 뜨는 여자친구라는 신인 걸 그룹이 한 영상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끄러운 무대에서 6번이나 넘어졌는데 꿋꿋하게 노래를 끝마쳐 해외에서까지 화제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순한 콘셉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걸 그룹 여자친구.


한 라디오 공개방송 무대에 섰습니다.


비가 내려 바닥이 무척이나 미끄러운 상황.


결국, 노래 도중 '꽈당'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눈 깜짝할 사이 일어났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풋풋한 사랑을 그린 밝은 노래지만, 무릎에 보호대를 찰 만큼 박력 있는 안무.


결국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또다시 넘어집니다.


이 무대서 이렇게 넘어진 횟수는 무려 6번. 길게만 느껴졌던 노래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집니다.


가장 많이 넘어진 멤버는 메인 보컬 유주. 팬들의 우려에 SNS를 통해 걱정 말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한 팬이 찍은 이 영상은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아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조회 수가 200만을 넘겼고, 세계 각국에서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해외 활동이 전혀 없었지만 '데일리 미러'나 '타임' 같은 외국 유력 매체까지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원 / 여자친구] "저희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까 지금처럼 저희 많이 예뻐해 주세요"


신인답지 않은 당찬 프로 정신을 보여준 여자친구. 성공리에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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