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is busy and did not get commune with friends.
[미디어인뉴스]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유승호.
멀리서 유승호가 탄 차가 들어오자 취재진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는데요. 취재진들은 물론 유승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까지 학교에 들어서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모습이죠.
어렵게 졸업식을 마친 유승호
[현장음: 유승호]
감사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졸업장을 펼쳐 보였는데요.
[인터뷰: 유승호]
Q) 졸업한 기분은?
A) 어.. 그냥 삼년동안 힘들게 학교 다닌 게 생각나서 좀 시원섭섭 하고요 졸업 함께 친구들하고 같이 시간 보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즐거웠다는 유승호는 3년간의 학교생활 중 가장 아쉬웠던 일로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점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유승호]
Q) 학교생활 중 가장 아쉬운 점은?
A) 그냥 좀 친구들하고 친해질 기회가 적었던 것? 아무래도 학교 나가는 일이 좀 빠지는 날이 많아서 친구들하고 친해질 기회가 적었던 것 같은데 저희 반 친구들이 다들 좋아서 잘 대해줘서 좋습니다
많은 고 3들이 졸업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면허를 따고 싶다고 하는 반면, 유승호는 외국으로 놀러가고 싶다고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