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불만인지
다른 여자들과 자꾸 비교해
내숭 끼 없는 나의 모습이
뭐가 어때서 그래
나도 예쁘게 꾸며
애교 떨어주면
네가 너무 좋아할 걸
알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내 모습을
널 위해 바꿔보려 해
어떤 모습에 내가 될지
나도 궁금해
노력하는 내 마음이
힘들지 않게 도와줘
어색하게 보이더라도
놀리지만은 말아줘
비틀거린다고
너무 놀려대지는 말아줄래
처음 신어본 하이힐이라
발이 아파서 그래
나도 네 맘에 들게
짙은 화장하면
네가 너무 좋아할 걸
알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내 모습을
널 위해 바꿔보려 해
어떤 모습에 내가 될지
나도 궁금해
노력하는 내 마음이
힘들지 않게 도와줘
어색하게 보이더라도
놀리지만은 말아줘
아직 서툴러서 그래 조금만
기다려줄래
나두 변해가는
내 자신이 어색하니까
사랑이라는게 정말 대단해
나 같은 애가
너를 위해 하나 둘씩
내 자신을 맞춰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