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가 없어서
믿기지가 않아서
그냥 그냥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어
창문만 바라보며
헤어지잔 니 말에
그래 잘 가 이 말 밖에 하지 못했어
두 번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을래
두 번 다시 사랑 땜에 울지 않을래
가슴이 너무 아파와
너란 사람 만난 게
눈물 나게 후회 돼
원망을 해보지만
아무리 욕해봐도
결국 결국 사랑했던 기억뿐인데
두 번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을래
두 번 다시 사랑 땜에 울지 않을래
가슴이 너무 아파와
너란 사람 만난 게
눈물 나게 후회돼
아파서 아파서 아무것도 못해
난 바보처럼 만들고
떠나가면 어떡해
가슴이 널 찾아
이별한 줄 모르고
니가 보고 싶다고
사랑했던 기억 모두 지워버릴께
사랑했던 너의 모습 모두 버릴께
오늘만 울고 끝낼께
상처뿐인 사랑을 여기 두고 떠날래
두 번 다신 사랑 따윈 하지 않을래
두 번 다시 사랑 땜에 울지 않을래
가슴이 너무 아파와
너란 사람 만난 게
눈물 나게 후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