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그 사람 운명이라고
언제나 커다란 선물이라고
알면 알수록 더 아파 오는데
더 아파할수록 피할 수 없이
점점 더 빠져 드네
니 커다란 두 어깨 위에 나
니 따뜻한 두 눈망울에 나
빠져 드네
어쩌면 난 정말 어쩔 수 없이
하지만 더 이상 보낼 수 없어
알면 알수록 더 아파 오는데
더 아파할수록 피할 수 없이
점점 더 빠져 드네
니 커다란 두 어깨 위에 나
니 따뜻한 두 눈망울에 나
빠져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