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있는 너에게 다가가
말 걸어 보지만
아무 느낌이 없는 네 표정
차갑기만 한 네 얼굴
아무일 없다는 말도
전과 같지 않아 네 목소리
나 기다릴게
더 묻지도 않을게
돌아온다면
나에게 솔직했던
진실했던 네 모습으로
불안한 내 떨림에
넌 신경을 쓰지 않아
다른 목걸이 새 반지도 지나쳐가지
괜찮다고 원망하지 말라고
오늘도 기도해 미워하지 말라고
시간이 지나면
내 맘이 전해질 거라고
하지만 두려워져
나 기다릴게
나 여기서 있을게
돌아온다면
나에게 솔직했던
진실했던 네 모습으로
Love me Hold me Squeeze me
Ohh my Baby
떠난 건 네 모습뿐 모습일 뿐
아무 일 아닌 듯이 넌 돌아올 거야
너의 그 따스한 손길
나를 보는 너의 눈빛도
나에게 솔직했던 진실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