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나는 네가 좋은 걸
어쩌면 그리 완벽한 지
이런 따뜻한
이런 달콤한
햇살 같은 남잘 다 보았나
솔직히 나도 네가 좋은 걸
어쩌면 그리 예쁜 지
이런 포근한 이런 완벽한
봄날 같은 나의 그대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그림 같은 네가 흩날리고
유난히도 많이 외롭던
얼어붙었던 맘에 별이 뜨네요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꿈만 같던 네 모습이
울렁이는 이 내 마음에
봄이 오네요
봄이 오네요 그대~
봄비가 가장 먼저 내리던
내 마음 작은 한 켠엔
나를 부르던 나를 찾았던
그 날 부드럽던 입술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그림 같은 네가 흩날리고
유난히도 많이 외롭던
얼어붙었던 맘에 별이 뜨네요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꿈만 같던 네 모습이
울렁이는 이 내 마음에
봄이 오네요
봄이 오네요 그대~
나를 만나러 가는 길
꽃 길 걷는 길
너무나 들뜨고 늘 보고픔으로
같은 꿈을 꾸는 걸 너를 꿈꾸는 걸
너무 완벽한 이 봄 날 같은 그대
봄이 오네요 그대가 오네요
그림 같은 꽃이 흩날리고
유난히도 많이 외롭던
얼어붙었던 맘에 별이 뜨네요
봄이 내리면 햇살이 내리면
꿈만 같던 네 모습이
울렁이는 이 내 마음에
봄이 오네요~
봄이 오네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