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ài hát Hago Sipeun Mal (하고 싶은 말) Báo Lỗi

잘 지내니 날씨도 추운데
감기는 안 걸렸는지
벌써 우리 만난 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니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네가
어느새 숙녀가 되어있어
나도 모르게 네가 내 맘에
언제부턴가 자리 잡고 있었나봐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내가 곁에 있어주지 못했어
그래도 이렇게 소심하게나마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고마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널 가슴이 터질 듯 해 널 보면
꽉 안아주고 싶어 널 지켜주고 싶어
보고 싶어 지금 갈게라고
말하고 싶어
요즘 뭐하니 바빠 보이던데
밥은 잘 챙겨먹는지
연락하고 싶은데 참고
또 참는 내 마음은 아니
내 관심이 네게 부담될까봐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어
나도 모르게 너를 찾는 게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어 버렸나봐
혼자서 많이 힘이 들겠지만
괜찮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그래도 언젠가 네 앞에
나타나 하고 싶은 말이 있어
고마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널
가슴이 터질 듯 해 널 보면
꽉 안아주고 싶어 널 지켜 주고 싶어
보고 싶어 지금 갈게라고
말하고 싶어
널 향한 내 마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거야
우리 다시 만나게 될 날
너만 괜찮다면 난 기다릴 거야
그땐 날 받아줄래 내 사랑아
내가 노력할게 더 멋진 남자가
될게 네 옆자리에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될게
지치고 힘든데 기댈 곳 없을 때
그때라도 괜찮아 난 좋아 널
꽉 안아주고 싶어 널 지켜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널 사랑해란
말 해주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