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처음 같대
이렇게 설레어 보는 건
자꾸 매일 같이
너의 하얀 얼굴만 떠오른대
하루 온 종일
고민한대 언제 말할지
“널 사랑해, 니가 내 여자친구면 좋겠어”
아주 가벼운 인사 하나 조차도,
너의 미소도 이젠 괴로운 가봐
아주 만약에, 너도 같은 마음 있다면
제발 전해줘 내 맘 알아달라고
참으라 해도, 기다리라 해도
말을 듣질 않아 내 심장은 오직 너만
향해 뛰어 아무 주저 없이
telling me I’m ready to go
이젠 내게 와
너에게 나 점점 더 미쳐가니까
like oh! oh! oh!
babe 난 너 아님 안될 것 같아
모르는 척 말아줘
날 oh! oh! oh! oh!
니가 날 스쳐 지날 때 나던 향기가
내 머릿속 반복되는 니 목소리가
수줍을 때 항상 짓던 표정이
날 붙잡고 놔주질 않고 있어서
참으려 해도, 기다리려 해도
말을 듣질 않아 내 모든 건 오직 너만
보고 외쳐 아무 주저 없이
telling me I’m ready to go
숨기려 하지 말아
Cuz your heart speaks loud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어떤 말로도
내 맘은 바꿀 수 없어
when I’m right her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