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9년 왕십리’를 선곡한 노라조는 비장한 표정연기와 함께 힘있는 보컬의 진수를 보였다.
밝고 재치넘치는 노래를 부르던 평소 노라조의 모습과 달리 진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혁은 엄청난 고음의 샤우팅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판정단의 심사에서 노라조는 392점을 획득해 마마무를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