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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가파도 투기바람 권혁태기자

Ca sỹ: 제주MBC/제주문화방송/Jeju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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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ô Tả

◀ANC▶


국토 최남단 청보리의 섬 가파도를
문화 예술의 섬으로 만들자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데요.


계획이 발표된 뒤
땅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가파도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경매에서 팔린
가파도 해안의 토지.


선인장 몇그루만 자랄뿐
농사도 짓지 않는 빈 땅입니다.


그런데, 이 곳 340제곱미터의
경매에 무려 152명이 몰렸습니다.


결국 감정평가액보다 5배
공시지가보다는 10배나 높은
7천 300만원에 팔렸습니다.


이처럼 땅값이 2년 전보다
6,7배나 뛰면서
섬을 문화 예술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가파도 프로젝트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INT▶(진명환/가파리장)
"빈 집을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했는데 팔지를 않아요. 땅값이 또 오를거라고 기대들을 하는 모양이라..."

제주도는 당초 섬의 토지 90필지를 매입해
미술관과 박물관,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토지매입이 난항을 겪자
50필지로 축소됐고
지금까지 매입한 토지는
5필지에 불과합니다.


프로젝트 예정지역은
3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었지만
주변 땅값이 오르자
주인들이 내놓지 않는 것입니다.


◀INT▶양창호 관관산업경쟁력 강화단장
"가파도의 원형지에 복원에 초점을 맞춰야할 듯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 방향으로..."


최소한의 개발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마을 공동체를 꿈꿨던 가파도.


투기바람에 계획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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