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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KF-X 개발 공식화...2021년 시제기 6대 출고 / YTN

Ca sỹ: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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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ô Tả

[앵커]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전투기, KF-X 체계 개발 착수 회의를 열어 KF-X 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10년 후인 2026년에 KF-X 개발이 끝나는데, 난관이 적지 않습니다.


권민석 기자입니다.


[기자]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서 KF-X 체계 개발 착수 회의를 열었습니다.


장명진 방사청장과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국방사무차관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KF-X 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장명진 / 방위사업청장 : KF-X 사업은 우리 항공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첨단 핵심기술 및 연구 개발 인프라의 고도화를 이룩하여 차세대 공군전력 자립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 것입니다.]


방사청은 오는 2019년까지 스텔스 형상을 반영한 KF-X 설계를 끝내고, 2021년에 시제기 6대를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비행시험을 거듭해 2026년 6월까지 KF-X 개발을 끝낼 방침입니다.


최종적으로 2032년까지 KF-X 120대가 실전 배치돼 낡은 F-4와 F-5 전투기를 대체하게 됩니다.


방사청은 이처럼 향후 10년을 KF-X 개발 기간으로 정했는데, 걸림돌이 적지 않습니다.


핵심 기술인 AESA 레이더 개발과 체계 통합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 AESA 체계 개발단이 설치되지만, 선진국도 개발에 10년 안팎이 걸려 국산화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미국과 2∼3년 동안 21개 기술 이전 협상을 벌이면서 추가로 이전이 거부될 여지도 있습니다.


아울러 방사청은 올해 KF-X 예산으로 천618억 원을 요청했지만, 670억 원으로 대폭 삭감된 채 첫발을 떼야 했습니다.


18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창군 이래 최대 국책 사업의 성패는 전력 공백과 직결되는 만큼, 국가적 역량이 집중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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