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설특집 '가족끼리 왜 이래는 왜?'에서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인기비결을 파헤쳤다. 베스트 커플도 소개됐다.
시골소녀 서울이(남지현)와 도시소년 달봉이(박형식) 커플이 베스트로 꼽혔다. '봉우리' 커플의 달달함에 촬영장은 훈훈해 졌다.
박형식은 남지현의 머리를 넘겨주고, 키 작은 남지현을 위한 매너다리도 선보였다. 흐뭇한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들었다.
박형식은 "달달했나요?"라고 되물었다. 남지현은 "달봉이 오빠 지난 7개월 정말 고생많았고, 기회가 되면 또 봐요~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