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VAGABOND MV
created by UGI Production (http://www.ugipd.com)
VAGABOND 뮤직비디오는 기획부터 촬영 후반편집과 CG작업까지 모두 유지아이의 멤버들이 직접 다 하였고, 제작기간은 무려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후반작업은 단 2명의 멤버가 1000명이 넘는 군중과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공간을 CG로 창조해낸 작품이다. 단순 음악 홍보용으로 아무런 작품성 없이 그저 단 시간에 찍고 만들어버리는 K-POP 뮤직비디오 제작 환경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한 과정이다.
뮤직비디오는 한 컷이 1초도 되지 않고 쉴 새 없이 다이나믹하게 몰아친다.
영상은 MQ과 심재원, 황상훈 3명의 등장인물만으로 초현실적 세계관을 단 시간 내에 표현한다.
엄청난 스케일로 표현된 영상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을 가지며, 반년이라는 소요된 시간이 조금도 아깝지 않은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자랑한다.
감독은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해 천 명이 넘는 MQ와 그들의 군무를 창조해냈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인물은 단 3명뿐이지만 배가본드 뮤직비디오는 3d 기술을 사용하여 수 많은 MQ와 비트버거 멤버 심재원, 황상훈의 모델을 만들어냈다.
이 기술은 기존 어떤 국내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사용하는 기술력이다.
특히나 영상에서 CG가 없는 컷은 한 컷도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웅장함을 가진 영상이다.
영상에 나오는 대자연적인 리얼리틱한 공간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100퍼센트 CG컷이다.
뮤직비디오는 앞으로도 전무후무할 뮤직비디오계의 선도적 레퍼런스가 될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감독이 영상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단순히 감상하는 것뿐 만 아니라, 직접 스토리텔링에 참여하며 팬층을 넘어 모든 관객을 사로 잡을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영상 어느 곳에도 의미 없이 채워져 있는 미장센이 없다. 모든 컷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이루고 있다. 컷 하나하나에서 감독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단순히 음악홍보용 뮤직비디오가 아닌 하나의 영상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반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한 가치가 느껴지는 매 순간 놀라움의 연속인 영상이다.
-about ugi
유지아이는 2012년에 만들어진 영상프로덕션으로, 해외 유학출신의 멤버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기존 국내의 어떤 프로덕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하고 작품성 있는 영상 작품들로 인정을 받아, YG의 에픽하이, 이병헌, 하지원, REDBULL 등 국내 외 메이저 그룹들과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며 계속해서 영상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어디에도 직접 기획, 제작, 연출, 후반작업을 모두 한번에 소화 가능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독립 프로덕션이 없다. 하지만 유지아이는 불 가능할 듯한 이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다 소화함과 동시에 작품성 있는 영상콘텐츠 들로 인정 받고 있다.
모든 영상콘텐츠를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까지 영상 제작 과정 전부를 다 직접 만들 뿐 아니라 미장센이 뛰어난 영상작품으로 만들어낸다.
빠르고 탄탄한 기획력, 참신한 연출, 자체 CG 기술력에 유니크한 FX 메이크업 기술까지 가지고 있기에 늘 작품성 있고 감성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특히나, VFX기술이 강하기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선하고 강렬한 영상들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녹여낸다는 것이 이들의 강점이다. 유지아이의 영상엔 어떤 컷도 대충 넘어가는 것이 없이 아이디어 가득하고 감성적인 미쟝센들로 가득 차 있다.